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이번 결의대회는 공사 임직원 44명과 12개 업체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및 건설현장 직원대표가 각각 안전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권혁문 공사 사장에게 전달했다.
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점검 생활화, 안전관리 역량강화 등 안전문화 정착 노력을 다짐했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 화재, 전도 등 다양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경각심 및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권혁문 공사 사장은 “안전을 주요 경영목표로 삼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직원 여러분들은 올해도 5년 연속 무재해 기록 달성 및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달라”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