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탄진공장은 2004년부터 독특한 기부문화인 ‘상상펀드’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KT&G 상상펀드는 임직원 월 급여 성금을 통해 기부되는 KT&G만의 차별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 출연금(50%)과 사측 기부금(50%)이 매칭그랜트 돼 조성된다. 기부청원·기부마켓 등 임직원 참여와 지역기관 발굴사업에 집행되고 있다.
KT&G 신성식 공장장은 “대전에 본사를 둔만큼 지역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이 참여하고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신탄진공장은 지난해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억 2000여만원을 기부한바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