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30일 ‘대전 원자력안전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대전 원자력안전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대전 원자력안전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대전 원자력안전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와 한국원자력 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대전 원자력안전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활동 1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원자력 안전 추진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심층 토론과 지역사회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참석했고 좌장에는 대전세종연구원 박재묵 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 김호철 위원, 한국과학기술원 정용훈 교수가 기조 발표를 했다. 이어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조합 대표, 김용균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김종남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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