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가 30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개최된 ‘제107회 임시이사회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기초연) 신임 원장에 신형식(65·사진) 전북대 화학공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신형식 신임 원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미국 코넬대 화학공학 통합과정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1988년까지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1988년부터 현재까지 전북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NST는 2일 신형식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1일부터 3년간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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