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생활용품 담은 ‘어부바박스’
신협 대전충남본부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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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제59주년 신협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부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제59주년 신협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부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부바박스는 빈 박스에 실생활에 유용한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박스 안에 채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전·충남지역 소재 48개 조합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0개의 어부바박스가 모였다. 취합된 어부바박스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일괄 전달했으며, 대전 내 아름다운가게 지점을 통해 여러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박용남 대전충남본부장은 “신협은 금융을 하지만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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