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화합의 장… 1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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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체육회는 30일 충무체육관, 한밭체육관, 인동체육관, 월평궁도장, 유성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2019 대전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30일 충무체육관, 한밭체육관, 인동체육관, 월평궁도장, 유성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2019 대전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순 대전시정무부시장과 김종천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5개 구청장, 회원종목단체장, 대전시체육회 임원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순 정무부시장은 “승패를 떠나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전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해 대전광역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열정과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게이트볼, 궁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생활체조, 탁구 등 6개 종목에서 활력을 겨뤘다. 한편 이날 대회에선 서구가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생활체조, 탁구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했고 중구는 배드민턴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덕구는 궁도종목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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