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지원활동이 전개된다.

충북도는 도내 1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265개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하고 공무원과 학생, 각급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범도민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노약자와 부녀자가 농사를 짓는 가정을 우선 지원하고, 과수·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을 재배하는 일손 부족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지원,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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