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간초등학교는 글로벌 국제 시대를 준비하며, 30일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남부 영어센터에서 마련한 세계시민교육 캠프에 참여했다. 황간초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황간초등학교는 글로벌 국제 시대를 준비하며 30일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남부 영어센터에서 마련한 세계시민교육 캠프에 참여했다.

외국어 및 세계시민교육 체험 기회가 부족한 황간초 어린이들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인 세계시민의 자질을 키우고, 다양한 외국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지구촌 구성원들의 공동의 책임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교사들과 Spanish, Animals, Traveling, Description 등을 주제로 4시간 동안 만나는 시간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미래의 꿈을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외국인 교사들과 함께한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큰 꿈을 갖고, 공감과 배려를 지닌 세계시민으로 한걸음 더 성장해 나아갈 유익한 시간이 됐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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