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대회 등 8건 개최 예정
대한미식축구클럽연맹 B-리그 눈길
郡,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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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록의 계절 5월에도 보은군에서는 풍성한 체육행사가 펼쳐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사진은 미식축구 경기 모습. 보은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신록의 계절 5월에도 보은군에서는 풍성한 체육행사가 펼쳐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스포츠메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제3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등 8건의 크고 작은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오는 3일부터 6일까지는 2019 결초보은 초등야구대회 최강자전이 열리며 4일부터 6일까지는 2019 결초보은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펼쳐진다.

지난 4월 12일에 개막한 2019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오는 10일, 17일, 31일에 개최된다.

특히 오는 12일에는 제1회 대한미식축구클럽연맹 B-리그가 펼쳐져 일반인들이 생소한 미식축구 경기를 보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18일부터 19일까지는 제3회 시·도 대항 및 제22회 전국 초등학생 검도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는 제3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5월에 열리는 대회에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보은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보은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보은을 찾는 선수단 맞이로 주말이 더 분주하다. 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등 대회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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