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농업인 행복콜센터에 접수된 민원해결 차원에서 이뤄졌다.
농업인 행복 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조합원(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통창구다.
또 정서적 위로 등 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불편 해소, 노후화된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한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다.
이범재 조치원 농협 조합장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급격한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농업인 행복 콜센터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