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제8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8일 제13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고향 음성군을 방문해 음성품바축제 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사진>.

사랑 나눔 릴레이는 지난 1월 1일 신재흥 음성예총지회장을 시작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형태로 미션 수행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90번째 진행 중이다.

다음 미션 수행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숨은 일꾼으로 활동하는 정동헌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소장을 지목했다.

반기문 총장은 “복지 사각지대 지역아동 청소년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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