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가 ‘먹거리 8味’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동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특색있는 먹거리 발굴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8味’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동구8경과 함께 대표하는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동구 먹거리 8味’는 이미 잘 알려진 산내 포도와 세천 막걸리를 선정하고, 구를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 13가지 후보 중 6가지를 설문조사로 선정해 최종 8가지 대표 먹거리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후보로는 △칼국수 △민물새우·매운탕 △가락국수 △누룽지 삼계탕 △한방오리 △냉면 △닭볶음탕 △추어탕 △두부두루치기 △보리밥 등이 있다. 설문조사는 동구청사 내 설치된 설문조사 판넬과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선정 및 의견제시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으로도 참여가능하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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