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2019 인문독서 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의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둔산도서관에선 대전문화연대 공동대표이자 경희대 초빙교수인 박한표 교수가 강사로 나서 내달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초연결 시대의 인간을 말하다’ 주제로 강좌를 연다.

접수는 내달 1일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