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하 청주고용지청)은 건설·제조업 등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안전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한다.

청주고용지청은 2022년까지 관내 산업재해 사망사고 50%이상 감축목표달성을 위해 안전·보건 조치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 엄정하게 행·사법조치해 철저히 개선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청주고용지청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등 추락방지 안전시설 설치여부와 끼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주요 기계·기구의 회전부 방호덮개 설치 및 수리·점검 작업 시 기계가동 중단 등 작업방법의 적정성 여부를 집중점검 한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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