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전민동 마을공동체 ‘꽃 마’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회전교차로에서 꽃 심기를 실시하고 있다. 전민동 제공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동장 이재백)은 지난 26일 태광산업연구원 앞 회전교차로 내에서 전민동 마을공동체 ‘꽃 마’(대표 고병식) 회원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 심기 행사에는 마을공동체회원, 자원봉사자, K-water 융합연구원, LH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꽃 잔디 등 총 2500포트의 아름다운 꽃을 심었다.

이재백 동장은 "이번 꽃 심기 행사는 자원봉사자, 연구소,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순수 주민 주관행사"라며, "이러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문화가 지방자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꽃 마’는 전민동을 사람과 꽃으로 가득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마을공동체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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