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6일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허브아일랜드에서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천안시건가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6일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허브아일랜드에서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돌보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워크숍은 아동인권교육 및 아이돌보미의 자세에 대한 교육과 함께 소속감 증진을 통한 직무만족도와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천안시 특화사업인 긴급돌봄 ‘수호천사 긴급출동’ 소속 아이돌보미도 참여해 상호 소통과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은정 센터장은 “신뢰받을 수 있는 아이돌보미의 역할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이돌보미의 재정비 및 전문적인 아이돌봄서비스로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아이돌봄지원팀(070-7733-8310) 또는 홈페이지(www.idolbom.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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