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가 지난 24일부터 2박3일간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행복드림 미래비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천안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지난 24일부터 2박3일간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행복드림 미래비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복드림 미래비전단’은 정책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20~30대 젊은 직원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변화된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참여자주도형 분과토론회와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협동심 강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기획과 친해지기’란 주제로 기획방법 공유, 분과별 주제 설정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분과별 주제 구체화 토의와 행복지표 개발 추진 워킹그룹 역할, 순천만 생태관광지 조성의 벤치마킹 성공사례 특강, 시정발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끝장토론이 운영됐다. 셋째 날은 분과별 주제발표와 공유를 통해 추가 아이디어 제안, 주제별 고품격 전략 등을 수립하며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완벽히 새로운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와 아이디어가 만나서 융합할 때 만들어진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젊은 직원들이 시정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갖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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