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호 경찰서장, 강난수 녹색어머니연합회장, 회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영동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영동서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호 경찰서장, 강난수 녹색어머니연합회장, 회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영동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은 연합회 임원(회장 강난수, 부회장 장지순, 총무 이주영)에 대한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 유공자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이주영), 박세복 영동군수의 감사장 수여(김동림), 그리고 녹색어머니회원들이 등·하교 안전지도 시, 꼭 알아두어야 할 규칙 등에 대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성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이수·영동·부용초등학교 3개교 96명으로,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지도 등 사고예방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영호 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6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라는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많은 협조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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