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은 연합회 임원(회장 강난수, 부회장 장지순, 총무 이주영)에 대한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 유공자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이주영), 박세복 영동군수의 감사장 수여(김동림), 그리고 녹색어머니회원들이 등·하교 안전지도 시, 꼭 알아두어야 할 규칙 등에 대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성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이수·영동·부용초등학교 3개교 96명으로,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지도 등 사고예방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영호 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6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라는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많은 협조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