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간면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지역의 자랑이자 관광 명소인 월류봉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황간면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황간면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지역의 자랑이자 관광 명소인 월류봉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황간면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봄을 맞아 월류봉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쓰레기 줍기, 화장실 청소 등을 실시했다. 정화활동 후 월류봉을 찾은 관광객과 주변 주민들에게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하며,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지키기에 열을 올렸다.

고운백 대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월류봉 및 하천변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에게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간면의용소방대는 재난 피해현장 출동은 물론, 산불발생 현장 지원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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