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간면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봄을 맞아 월류봉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쓰레기 줍기, 화장실 청소 등을 실시했다. 정화활동 후 월류봉을 찾은 관광객과 주변 주민들에게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하며,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지키기에 열을 올렸다.
고운백 대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월류봉 및 하천변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에게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간면의용소방대는 재난 피해현장 출동은 물론, 산불발생 현장 지원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