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 일몰제, 다양한 논의 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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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일몰제, 다양한 논의 진행을"
  • 최윤서 기자
  • 승인 2019년 04월 25일 18시 56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4월 26일 금요일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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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
"민특사업 관련 이슈 살펴봐야"
의정부 추동공원 사례 들기도
"공주보 문제, 균형 있게 다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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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범 본사 독자위원회 위원장과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사장을 비롯한 독자위원과 임원진들이 25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독자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충청투데이 독자위원들은 25일 대전본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충청투데이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에 대한 심층적이고 지속적인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다”며 “내년 7월 해제되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공원 사유화로 인한 난개발 및 지자체 재정부담 등 현실적인 문제를 놓고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독자위원회는 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신규 독자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김호 금성백조 사장, 전문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양수(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위원은 “충청투데이가 TF까지 만들어 민간특례사업에 관심을 갖고 대전시민에게 도움 되는 방향으로 여론을 이끌어 준 것에 대해 건설 단체장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물론 여러 사유로 발목이 잡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나 지금처럼 지역 민심을 잘 반영해 좋은 방향으로 결론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금성백조 사장)위원은 “영구 녹지공원 제공 등 2000여억원의 가치를 창출해 성공사례로 알려진 ‘의정부 추동공원’을 심층적으로 다뤄보면 좋을 것 같다”며 “이미 40여곳의 지자체에서 방문한 것으로고 알고 있는데 대전시도 검토했는지 궁금하다”고 제시했다. 

김승희(금강유역환경청장)위원은 “논란인 공주보 문제와 관련, 양쪽 주장을 균형감 있게 다뤄주길 바란다”며 “특히 최근 보도된 예당저수지 수질 관련 기사에 마치 도수로 때문에 수질이 개선된 것처럼 설명됐지만 사실 도수로와는 상관이 없다”고 조언했다.

전문수(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 회장)위원은 “쓰레기 총량제 역시 심각한 문제다. 특히 의료폐기물 처리 비용은 감당이 안 될 정도”라며 “이 부분은 지자체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돼야 한다. 정책적 검토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제안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