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19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보건복지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주체들 간의 연계 협력을 통해 구민의 복지체감도를 한층 높이게 됐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원으로 각 동에서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는 마을복지사업과 홀로사는 노인 노쇠 예방관리사업,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독립생활 및 낙상예방을 위한 주택개조 사업으로 민·관 그리고 주민의 연계·협력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구형 마을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번 사업의 선정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함께나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주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지역문제를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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