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공약평가 2년연속 ‘최우수’
상태바
이춘희 세종시장, 공약평가 2년연속 ‘최우수’
  • 이승동 기자
  • 승인 2019년 04월 23일 17시 21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4월 24일 수요일
  • 12면
  • 지면보기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결과 공개
실천계획·의견수렴 적극 반영
이 시장 “공약체감도 높일 것”

▲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는 이춘희 시장의 모습. 세종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235, 245소통'. 'MLL 조합(문재인-이해찬-이춘희)', '세종시 전문가'. 이춘희 세종시장의 리더십 핵심 키워드다.

세종시 언론 브리핑 235회, 시민과의 대화 245회. 소통은 '행정수도 세종' 국민적 공감대 형성,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추진, 행안부·과기부 세종 이전, 국회분원 설계 용역비 반영, 아동·여성친화도시 지정, 국제안전도시 인증 등 실질적 행정수도 세종의 토대를 구축한 '이춘희 효과'의 원천으로 평가된다. 이 시장은 시민참여 '소통’을 최고 가치로 여긴다. 언론 브리핑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침묵하는 공직 사회의 관행도 여럿 깼다.

이춘희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9 민선7기 시·도지사 공약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지사 선거공약의 폐기·조정 여부를 감시하고 공약 실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주관단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 전국 17개 시·도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지표로 짜여졌다. 1,2차 평가와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시·도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시는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서울시, 경기도 등 5개 시·도와 함께 최우수 등급 등급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 시장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시정3기 비전으로 제시하고, 34개 실천전략, 145개 공약과제의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이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공약과제 선정 및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주권 준비위원회, 시민참여단 등을 활용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이행하고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희 시장은 지난해 실시된 '2018 민선 6기 시·도지사 공약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에 선정됐다. 지난해 9월에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을 가장 잘 만든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