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오는 23일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컨벤션홀에서 ‘법학전문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2008년 설치 인가를 받아 2009년 3년 교육과정으로 개원했다. 모집정원 70명인 이 대학원은 그동안 517명이 졸업했고 판사(1명), 검사(3명), 재판연구원(8명), 변호사(325명) 등 총 337명의 법조인을 배출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법조인을 양성해 도내 유일의 법학전문대학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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