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18일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하수 부존특성과 개발가능량 등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개발·이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부터 지하수관리를 위해 2019~2028년 제2차 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보고회와 함께 지하수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충북도 지하수관리위원회가 위촉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향후 10년간 우리 충북도 지하수 관리의 근간이 될 충청북도 지하수 관리계획이 도 현실을 반영하고 미래 수자원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용역 결과는 오는 7월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