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1.jpg
▲ 대전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과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가 지역 최초로 올 6월말 발행하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초기 이용자 확산과 유통 활성화에 있어 공직자가 앞장섰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 공무원들은 복지포인트 10% 이상을 ‘대덕e로움’ 구매에 사용하게 되며, 출시 및 설·추석 명절에도 솔선해서 대덕e로움을 구매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기업체노조·민간단체 등과 릴레이 협약을 맺어, 대덕e로움의 성공적 안착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