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감곡농협 권태화 조합장<사진>이 지난 10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전국복숭아생산자회장에 당선됐다.

권 조합장은 "회장으로 선출해준 전국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숭아 생산자들의 열망을 담아 복숭아 명품화와 품질 개발에 더욱 주력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복숭아 시세가 전반적으로 괜찮았다"며 "작황을 수시로 살펴 복숭아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태화 조합장은 지난 3월 13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4선 조합장에 당선됐다. 그는 음성군 감곡 오향리 일원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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