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옥천인재장학금으로 중학생 23명(각 30만원), 고등학생 30명(각 90만원), 대학생 2~3년제 4명(각 150만원), 4년제 19명(각 200만원) 및 충북도립대학생 5명(각 100만원) 모두 81명에게 82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충북도립대생에 대한 장학금도 신설해 지역 우수한 학생을 충북도립대학교에 유입시키고 교육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인 3월 25일 현재 1년 이상 거주하여야 하며, 신청은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희망장학생은 8개면 초·중·고등학생 각 1명을 선발되며, 모범적이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고 면장 추천에 의해 선발한다. 점프장학생은 직전학기 대비 성적이 신장된 학생을 격려하고 학업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중·고등학생 각 30만원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동일 학생에 대해 중·고·대학교 재학 중 각 1회씩 선발하고, 기존 동일세대 신청 제한규정을 없애 장학금 수혜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옥천=박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