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조감도. 논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오는 7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논산시 장애인복지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사업비 7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 497-12번지 일원에 공사 중인 논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2층, 별관2층 등 연면적 2381㎡규모로 준공된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중치료실을 포함한 각종 치료실, 교육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부대토목공사 및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사인물 디자인 개발 등 관련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이 시설의 이용대상인 만큼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완공 후 2~3개월 준비기간을 거친 후 10월 중 개관예정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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