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39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제17회 사랑의 바자회 & 직거래 장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천성원 생활가족과 직원들이 만든 생활공예품 등 40여종 2500여점의 다양한 물건들과 의류와 생필품 등 후원물품, 지역 농특산물 및 공산품이 판매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떡볶이와 어묵, 순대, 해물야채전 등 먹거리도 맛볼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자는 경품(한우보신세트·약선 된장 등) 추첨의 보너스도 있다. 또 이번 행사에는 탤런트 고진명, 고용화, 박인순, 윤지영, 구대영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노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