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사회복지법인 천성원은 오는 18일 대전원명학교 운동장에서 '제17회 사랑의 바자회 &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제39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제17회 사랑의 바자회 & 직거래 장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천성원 생활가족과 직원들이 만든 생활공예품 등 40여종 2500여점의 다양한 물건들과 의류와 생필품 등 후원물품, 지역 농특산물 및 공산품이 판매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떡볶이와 어묵, 순대, 해물야채전 등 먹거리도 맛볼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자는 경품(한우보신세트·약선 된장 등) 추첨의 보너스도 있다. 또 이번 행사에는 탤런트 고진명, 고용화, 박인순, 윤지영, 구대영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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