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청주대학교 영화학과가 국제영화제인 ‘제3회 중국 꿈·청년 영상 페스티벌’에서 1~3위를 차지했다.

김민하 감독의 ‘오 마이 크레딧’이 1등, 박영찬 감독의 ‘난(難)’이 2등, 윤설 감독의 ‘수정(秀晶)’이 3등을 각각 받았다. 김경식 영화학과 교수는 "이번 제3회 중국 꿈·청년 영상 페스티벌에 우리대학에서는 5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그 중 3개의 작품이 1~3위를 차지했다"라며 "앞으로 국제영화제에 적극적으로 작품을 출품해 청주대 영화학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중국에서 열린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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