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도·시·군 관광분야 담당자, 지역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 등 정책방향에 대한 대응과 관광 컨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관광육성계획, 관광 지출 비중 등 15개 핵심지표로 나눠 도내 11개 시군의 관광경쟁력을 진단·분석했다.
이어 시·군별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2018년 속리산 법주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지난 3월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LCC 신규 항공면허 발급 확정,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장 등 관광 호재를 잘 엮어 우리 도만의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콘텐츠 발굴로 국내 최고의 체류형 힐링관광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