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화이글스는 11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해피수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스코트 수리 탄생 4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11일 생일자에 한해 현장 종합안내소에서 내야지정석 티켓이 무료로 지급된다. 또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수리 굿즈왕'을 선정해 포수후면석 티켓을 증정한다. 그라운드에서는 경기 전 KBO리그 SK와이번스, NC다이노스, 삼성라이온즈 및 대전 연고구단 마스코트들과 함께하는 수리의 생일파티 및 기념 시구가 진행된다.

한화이글스는 “클리닝타임에는 좌석 추첨 이벤트를 통해 수리 캐릭터가 담겨진 마카롱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라며 “수리 마스코트를 활용한 슬리퍼, 문규류 등 다채로운 상품을 출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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