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립세종도서관서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12일 오후 3시와 4시, 3층 대회의실에서 ‘옛 이야기로 만나는 인형극’을 마련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형극은 옛 이야기 중에서 도깨비와 혹부리 영감을 각색한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우는 장이 되리라 기대된다.

이번 인형극은 유아(5~7세)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제 55회를 맞은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해 독서 생활을 이끌기 위해 펼치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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