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자 300여명… 3시간 진행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8천만이 행복한 미래, 평화경제 실현방안’ 주제로 2019 대전 평화통일 원탁회의를 9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사진=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이미현)는 '8000만이 행복한 미래, 평화경제 실현방안'을 주제로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전 평화통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2019 대전 평화통일 원탁회의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가 주관한 이번 원탁회의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대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는 △개회식 △마음과 지혜의 문 열기 △주제발제(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토론주제 선정 및 토론 등의 순서로 3시간 동안 공론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뽑힌 300여명의 토론자들은 평화경제와 관련, 남북관계와 경제와의 연관성, 남북관계가 개인 삶의 질에 미칠 영향, 대전시 등 지자체의 남북경제교류협력 참여방안 등 다양한 소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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