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체험의 날 행사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생활·교통·폭력 및 신변·약물 및 사이버중독·재난·직업·응급처치)에 근거해 각 영역별 대전지역 40개 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가 신청한 유·초·중·고 학생 및 자원봉사자 등이 4500여명에 달한다. 특히 학교 주변 여건상 체험 프로그램이 탑재된 9.5t 초장축 안전체험버스가 진입하지 못하는 13개교 중 안전체험의 날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에는 버스운송비가 지원된다. 윤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