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9일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연수 의원을 비롯해 박상두 세무사, 상신규 공인회계사, 이재선 대전대 교수 등이 선임됐다.

이들은 2018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구의회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명석 의장은 “결산은 한 회계연도 내에서 세입예산의 모든 수입과 세출예산의 모든 지출을 확정적인 계수로 표시하는 활동으로, 예산집행이 목적에 맞게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예산낭비 사례가 없는지 면밀히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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