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장렬히 싸우다 최후를 마친 계백장군의 충의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9일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 소재 계백장군유적지 충장사에서 논산시유림협의회주관으로 백제충신 계백장군 제례봉행식이 거행됐다.

계백장군 제례봉행식은 불굴의 정신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5천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서 장렬히 싸우다 최후를 마친 계백장군의 호국정신 계승과 후손들의 올바른 국가관 함양을 위해 열리고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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