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은 평택~오송 간 고속철 복선화 사업의 천안아산역 무정차 통과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확인하고 정차 요구를 강력히 주장할 예정이다.
또 금강권역의 공주보·세종보 해체 철거 저지를 위한 투쟁을 공동결의한다. 특히 경부고속철도 복복선(평택~오송 간, 45.7㎞) 신설 구간의 86%(39.2㎞)가 충남·세종지역을 통과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이 이용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