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계족산황톳길은 14.5㎞ 전구간 부드럽고 촉촉한 황토로 새 단장을 끝내고 꾸준히 관리 중이며, 아산의 용곡공원 황톳길도 현재 새 단장 중이다. 용곡공원 황톳길의 관리는 보수를 넘어 새로운 황톳길 2.5㎞ 구간을 재조성 한다. 주변 환경개선과 함께 질 좋은 황토를 다시 깔아 맨발 걷기에 최적의 상태로 복구한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달 당진시와 삼선산수목원 황톳길 1.3㎞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중 개통을 목표로 현재 조성작업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지역 황톳길 조성 및 관리에 황토 약 5000여t이 들어가게 된다.
한편 대전 계족산황톳길에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이제우린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 숲속음악회 무료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