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는 구 보건소 간호사와 대전시 중구 약사회가 함께 조를 이뤄 집중관리가 필요한 50명의 가정을 방문해 올바른 약물 복용의 중요성과 방법을 설명해주는 ‘사랑의 방문약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2016년 중구약사회와 업무 협약 체결 후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기희 중구 보건소장은 “복합 만성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의 중요도가 더 높아지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해 구민의 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