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일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 다목적강당에서 ‘2019년 세종시교육청 제5기 학생·학부모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서는 최교진 교육감이 학생·학부모기자단에게 직접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고 ‘사례로 배우는 저작권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학생 61명, 학부모 28명 총 89명으로 구성된 제5기 기자단은 앞으로 세종교육정책 소개나 교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재해석하여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학생기자단은 2020년 1월, 학부모기자단은 2020년 2월까지이며, 기자단 활동을 위한 연수 지원 및 우수기자 교육감 표창은 물론 학생기자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학부모기자는 소정의 원고료 지급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만큼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해주실 학생, 학부모기자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양한 취재활동을 통해 세종교육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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