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뿌리공원서 ‘버스킹’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6일 뿌리공원에서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버스킹공연을 한층 보강해 첫 공연을 시작한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토요일, 알찬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역경제와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버스킹공연은 이달은 오후 6시, 내달부터는 오후 7시에 공연을 시작한다.

올해 실시되는 버스킹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출연팀 보강 △콘텐츠 질 향상 △음향과 조명시설 추가 등으로 더욱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한 폭의 자연화에 멋진 야경이 더해진 뿌리공원에서 펼쳐지는 버스킹공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