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과 한화토탈(상무 조용효)는 4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19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누리사업 운영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2억원은 2019년 한화토탈 임직원의 나눔 기부의 형태로 모아진 사회공헌위원회 기금으로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누리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학생지원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꿈·끼 함양을 위한 동아리활동 지원, 불우투병학생지원, 여학생위생용품지원, 제주 및 해외 문화탐방활동 등을 추진해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서산교육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이종렬 교육장은 "한화토탈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은 지역의 인재를 키워내는데 정성과 사랑의 동력으로 작용하여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고마운 사례일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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