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 초빙·맞춤형 교육

[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은 3일 고객만족을 실현시키고자 부서별로 ‘찾아가는 전화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교육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서별 전화응대 방법과 방문민원 응대 방법 등 고객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실제로 친절교육이 필요하지만 기존에 실시했던 집합식 교육에 참가하기 어려웠던 근무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으로 순회교육 시 출장을 자제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군은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해 민원응대 친절 매뉴얼을 제작·배부해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순 집합 교육이 아닌 부서별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해 군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배려하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다듬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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