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이 체험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펼치고 있다.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형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찾아가고, 찾아오는 체험형 소프트웨어 교육'이란 이름으로 코딩용 로봇, 드론 등 소프트웨어 교구를 가지고 학교로 찾아가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다.

이를 위해 정보원은 전문적 역량을 갖춘 강사진을 지역별로 꾸려 학교현장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11월까지 90회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정보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구를 대여하는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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