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완공 계획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청주 밀레니엄타운에 충북장애인회관이 건립된다. 장애인회관은 도내 18개 단체들을 한데 모으는 것으로 9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사용된다. 도는 이들 단체에 사무실을 무상 임대할 계획이다.

도는 공공건축 사업계획서 사전 검토, 입주시설 공간 분석 등을 거쳐 내년 9월 착공해 2022년 5월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단체가 산재해 있는 데다 전용 회관이 없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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