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기능경기대회가 3일 개막했다. 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최고 기술인을 가리는 대회로 8일까지 35개 직종에서 238명이 우열을 겨룬다. 충북도 제공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기능경기대회가 3일 개막했다. 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최고 기술인을 가리는 대회로 35개 직종에서 238명이 우열을 겨룬다.

충북도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가 주관했다. 충북 특성화 직종으로는 태양광발전시스템, 드론 등 2개 직종이 추가됐다.

경기는 청주공고, 충북공고, 제천산업고, 청주교도소 등 도내 8개 경기장에서 오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메달·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분야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도 면제된다. 1위 7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 우수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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