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청소년 문제예방 교육 및 연중 유해환경 감시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도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주 2회 이상 청소년 유해환경 지역 순찰 캠페인을 실시하고,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 배부, 유해 매체물 배포·판매·대여 집중 점검 등의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인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도 유기적인 체제를 구축해 월 2회 이상 민관 합동 계도와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 중이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근절 및 학교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에 행복배움터 지킴이를 운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오는 8일에는 청소년 흡연·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린 친구잖아-따로' 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