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관내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음식점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 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식육판매업에서 축산물가공품을 생산하는 경우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행위 등이다.
특히 시는 초·중·고 학교급식 납품업체 및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반행위를 사전 차단함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