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주공업고등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양성 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 발전과 고졸 취업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충주공고는 1억 7000만원을 지원받아 중소기업과 연계해 현장실습, 현장체험, 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전공 동아리를 운영해 전문 인력을 꾸준히 배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충주공고는 학생 80여 명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류규현 교장은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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